안전관계자의 책임의식 강화에도 주력

사업장 안전관계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바탕으로 산재감소를 이뤄내기 위해 충북지역 안전관계기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훈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박용석)는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관내 ‘사업장 무재해를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이훈원 충주고용노동지청장, 권기태 산재예방지도과장, 박용석 충북북부지회장을 비롯해 70여개 사업장 안전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장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담당자의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한 안전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안전보건관계자, 사업장 담당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앞으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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