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현장을 가다

노·사 합심해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 전개
충남지역의 우수 안전사업장으로 유명한 한화아산1사업장이 ‘무재해 19배 달성’을 통해 또 한 번 안전명가의 이름을 드높였다.
한화아산1사업장은 지난 11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황경용)로부터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한화아산1사업장은 노·사 화합에 바탕을 둔 안전경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에는 한화아산1사업장 외에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케이티앤지 천안공장, 패커드코리아, 천보산업도 참석했다. 이들 사업장은 각각 12배, 8배, 4배, 2배의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며, 충남지역을 빛내는 안전사업장으로 우뚝 올라섰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황경용 공단 충남지사장은 “무재해는 목표 배수 달성이 아니라, 무재해 기간 동안 지켜낸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에 그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주와 근로자가 합심한 무재해운동과 지속적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무재해 기록을 유지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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