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네트워크 구축해 다발재해 집중관리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기)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강성모)는 지난 19일 여수고용노동지청 회의실에서 관내 8개 기관과 함께 거버넌스(협의회)를 구축하고 협업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참고로 거버넌스는 공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인 협의기구이다. 협의회는 전남동부지역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협업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는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산재감소를 위해 기관별로 의견을 수렴하고 상반기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게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집중 추진과제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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