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환경개선기법 및 MSDS 이해로 직업병 발생 예방 기대
고위험 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제도의 이해를 돕는 교육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엄주천)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지난달 26일 청주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직업병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약 300개소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작업환경개선 기법과 화학물질 위험성평가 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특별관리물질(발암성물질), 허용기준 설정물질, 급성중독 물질 등의 취급 방법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엄주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은 “관내 화학물질로 인한 중대재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주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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