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원전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원전 안전에 전직원이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지난 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창사 기념식에서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하게 운영될 때만이 국민들이 우리를 믿어줄 것”이라며 “안전성은 원전산업의 기반이며 우리 회사의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평소 안전의식으로 철저히 무장해 어떤 상황에도 안전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발전소의 안전운영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의 안전까지도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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