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필(58)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울산지역 종합일간지인 경상일보사 신임 사장(대표이사)으로 취임했다.
경상일보사는 지난 3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채필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지난 1일 울산 남구 무거동 남운패밀리뷔페에서 개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사장은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제25회)에 합격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초대 고용노동부 차관, 제3대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거쳤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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