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국회 안전혁신특위·KBS 공동 캠페인 전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전개된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KBS와 함께 ‘안전 대한민국’ 공동캠페인을 추진키로 협약했다.
입법부와 행정부, 공영방송이 공동으로 캠페인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대대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회와 국민안전처는 캠페인에 필요한 안전 관련 정책과 내용 등을 KBS에 제공하고, KBS는 이를 바탕으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하기로 했다. 또 공동으로 각종 안전문화 관련 이벤트도 계획·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병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안전처는 물론 국가 기간방송사이자 재난방송 주관사인 KBS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안전 대한민국’ 캠페인이 사회적 안전시스템 향상과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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