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과 강원랜드복지재단이 진폐재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공단은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지난 13일 ‘진폐재해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강원랜드에서 출연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폐광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보철·보청기 지원, 여가 지원, 입원치료비 지원 등 ‘진폐재해 근로자 지원사업’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민간기관인 강원랜드복지재단이 사업의 대상자 파악이나 자격 확인 등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와 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진폐재해자 지원사업’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해주고, 진폐결정 통지서에 강원랜드복지재단의 사업을 홍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또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각종 사업비를 지원하고, 신규 사업을 개발하는 등 진폐재해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진폐재해 근로자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조사연구, 신규 사업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지난 13일 ‘진폐재해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강원랜드에서 출연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폐광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보철·보청기 지원, 여가 지원, 입원치료비 지원 등 ‘진폐재해 근로자 지원사업’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민간기관인 강원랜드복지재단이 사업의 대상자 파악이나 자격 확인 등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와 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진폐재해자 지원사업’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해주고, 진폐결정 통지서에 강원랜드복지재단의 사업을 홍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또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각종 사업비를 지원하고, 신규 사업을 개발하는 등 진폐재해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진폐재해 근로자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조사연구, 신규 사업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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