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보는 시선


이 사진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모 리조트 안전부서의 수공구 보관대 모습입니다. 니퍼, 드라이버, 스패너, 렌치 등 각종 수공구들이 크기별로 그려진 그림에 맞춰 제자리에 걸려있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깔끔하고 질서정연합니다. 정리정돈을 잘하면 작업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많은 재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할 때 필요한 도구를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분실 가능성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땅에 떨어진 도구를 밟거나 도구에 걸려서 넘어지는 등의 재해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비 및 시설물에서 고장이나 파손이 생길 시 신속히 수리에 나설 수 있어 더 큰 재해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정리정돈은 재해예방의 시작이자 안전관리의 기본입니다. 이 사실을 항시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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