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방침 ‘컨설팅’으로 전환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방침 ‘컨설팅’으로 전환
  • 박병탁 기자
  • 승인 2015.04.29
  • 호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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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화학사고 안전관리 방침이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으로 전환된다.

지난 22일 도는 대부분의 화학사고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화학사고 초동 대응기관 위주로 진단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환경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단팀은 경기도 환경국과 재난안전본부, 일선 소방관서, 시·군공무원, 한국환경공단 직원 등으로 구성된다. 진단팀은 사고예방, 사고대응 및 사고전파 등 3개 분야로 나눠 방재계획 수립여부, 초동대응의 적절성, 인근주민에 대한 전파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는 그동안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던 것에서 벗어나 사업장 단위로 사고대응훈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용인의 암모니아수 제조업체인 동양하이테크산업을 시작으로 매달 2~3회씩 총 21회의 소규모 대응훈련을 진행키로 했다.

류광열 경기도 환경국장은 “사후 관리보다는 예방과 대응체계 수립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소규모 훈련에 참여하는 사업장을 계속 늘려나가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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