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현장을 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수안보’가 안심일터임을 확인받는 인증패를 수상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21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수안보에 대해 무재해 15배수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수안보는 그동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예방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994년 7월 14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총 7490일) 약 22년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수안보의 무재해 목표달성에 크게 공헌한 장성만 대리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나종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은 “오랜시간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무재해 사업장으로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타 사업장에도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