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학공장서 이황화탄소 누출…8명 사망
中 화학공장서 이황화탄소 누출…8명 사망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5.20
  • 호수 29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북부 산시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유독성 액체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산시양청뤼징 화학공장에서 고무가공에 사용되는 이황화탄소가 누출돼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주력 상품은 이황화탄소를 사용한 살충제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중국 정부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폭발성 물질을 취급하는 전국의 모든 화학공장에 안전 관행 재정비를 주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런 특단의 조치에도 불구, 화학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