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현장을 가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인증서 수여
기본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로 경기서부지역 안전명가로 불리는 ‘노루케미칼’이 대외적으로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 받았다.
노루케미칼(대표 송기명)은 최근 무재해 목표 6배(2084일)를 달성해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로부터 지난 12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번 무재해 목표 달성에 큰 공을 세운 환경안전팀 이곤재 대리는 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노루케미칼에서는 2008년 3월 22일부터 2015년 3월 2일까지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았다. 이 위업 달성의 배경에는 기본에 충실한 안전관리가 있다.
그동안 노루케미칼은 3정 5S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왔다. 또 불안전한 잠재위험발굴활동을 통해 시설개선을 꾸준히 하는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 등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에도 매진해왔다.
이준원 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항구적으로 안전한 노루케미칼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영진,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 등 각 주체들이 맡은 바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올해 공단의 실천 슬로건인 ‘작업전 안전점검 습관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