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와 일반 계절독감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신종’ 백신이 나왔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종인플루엔자(H1N1)까지 예방할 수 있는 계절독감 백신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검정을 통과해 국내에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생산된 계절독감 백신에는 신종플루 A형 바이러스 2개(H1N1·H3N1)와 B형독감 바이러스 1개 균주의 배양 항원이 함께 포함돼 있다. 즉 이 백신 하나만 접종해도 신종플루와 계절독감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것.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플루가 크게 유행함에 따라 올해의 경우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계절독감 백신의 국내 공급량도 지난해 약 1,100만 도즈(1회 접종량)보다 약 1.6배 증가한 약 1,800만 도즈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종인플루엔자(H1N1)까지 예방할 수 있는 계절독감 백신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검정을 통과해 국내에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생산된 계절독감 백신에는 신종플루 A형 바이러스 2개(H1N1·H3N1)와 B형독감 바이러스 1개 균주의 배양 항원이 함께 포함돼 있다. 즉 이 백신 하나만 접종해도 신종플루와 계절독감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것.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플루가 크게 유행함에 따라 올해의 경우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계절독감 백신의 국내 공급량도 지난해 약 1,100만 도즈(1회 접종량)보다 약 1.6배 증가한 약 1,800만 도즈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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