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놀이터 소유자 또는 관리주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진단하여, 진단결과를 반영한 문제점별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내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하교 등의 중금속, 실내공기질 등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법 시행 이전에 기준 적합 여부를 진단해 시설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진단 대상은 지난 2009년 3월 22일 이전에 설치된 실내 어린이활동공간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5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 홈페이지(http://www.eco-playgroun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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