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휴교를 실시했던 경기 수원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15일 오전 등교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메르스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나는 건강하다’고, ‘나는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위생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매우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타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아가 메르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 국민 모두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면 합니다. 그것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시 볼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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