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승강기’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승강기대학은 19일 중소기업청의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친환경 하이브리드 승강기’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승강기대학에 따르면 ‘친환경 하이브리드 승강기’는 기존 엘리베이터에 충전 및 전원공급 제어가 가능한 소형축전지를 추가로 장착하는 형태다. 즉 한국전력으로부터 공급되는 주전원 외에 별도의 대체전력이 공급되는 시스템인 것.
이 시스템은 기존 주 전동기 단독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회생에너지의 2.5배에 달하는 회생에너지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임병철 승강기대학 안전관리과 교수는 “향후 1~2년 내에 시스템의 주요 모듈에 대한 시제품 개발 및 성능시험이 완료될 것”이라며 “이 모델이 전국적으로 보급된다면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승강기대학은 19일 중소기업청의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친환경 하이브리드 승강기’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승강기대학에 따르면 ‘친환경 하이브리드 승강기’는 기존 엘리베이터에 충전 및 전원공급 제어가 가능한 소형축전지를 추가로 장착하는 형태다. 즉 한국전력으로부터 공급되는 주전원 외에 별도의 대체전력이 공급되는 시스템인 것.
이 시스템은 기존 주 전동기 단독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회생에너지의 2.5배에 달하는 회생에너지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임병철 승강기대학 안전관리과 교수는 “향후 1~2년 내에 시스템의 주요 모듈에 대한 시제품 개발 및 성능시험이 완료될 것”이라며 “이 모델이 전국적으로 보급된다면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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