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광원,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최초로 무재해 달성
제광원,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최초로 무재해 달성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6.24
  • 호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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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현장을 가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제광원(제주도 제주시 소재)이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무재해 1배를 달성했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배영복)는 최근 제광원에 무재해 1배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광원은 지난 2013년 4월 19일부터 2015년 1월 2일까지 624일간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제광원은 치매 및 중풍 등 노인성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힘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의료, 간병, 물리치료 서비스와 여가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제광원이 무재해를 달성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바로 제주도 내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사업장 중 최초로 무재해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제광원은 ‘자율안전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없는 일터 구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연간 직무교육 계획을 수립한 것은 물론 재난상황대응훈련, 노사협의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갔다. 특히 안전점검, 신규·정기 관리감독자 교육에 크게 노력하는 등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한편 이날 공단 제주지사는 무재해 달성에 노력한 공로로 김상곤 제광원 사무국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배영복 공단 제주지사장은 “안전을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노와 사가 함께 노력해야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다”라며 “제광원의 안전활동 우수사례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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