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필요”
식약처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필요”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7.01
  • 호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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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빈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연간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의 86%가 7~9월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이 기간의 식중독 발생 비율을 살펴보면, 2010년 79%, 2011년 89%, 2012년 82% 등으로 70%~80%대를 나타냈지만, 2013년과 2014년에는 100%를 기록했다. 그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로 장염비브리오균은 연안 해수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20~37℃에서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해수 온도가 20℃이상 올라가는 여름철에 주로 식중독을 일으킨다.

이에 식약처는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으로 ▲생선회 섭취 전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세척 ▲조리도구 사용 후 열탕처리 ▲노약자의 경우 가열·조리한 어패류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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