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10명 중 7명(69%)은 인터넷으로 신제품 정보를 찾은 후 구매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평균인 44%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인 닐슨이 최근 발간한 ‘신제품 구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지난 6개월 간 소비재 신제품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적극적인 인터넷 검색’(69%,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다음으로는 ‘친구·가족의 추천’(59%), ‘매장 제품 직접 확인’(48%), ‘TV광고’(46%), ‘전문가의 추천’(32%), ‘인터넷 게시판’(31%), ‘소셜 미디어 게시물’(29%), ‘무료 샘플’(28%), ‘뉴스 또는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의 기사나 내용’(28%), ‘인터넷 광고’(2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즉, 국내 소비자들이 신제품 정보를 얻는 10가지 주요 방법 중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경로가 절반에 달했던 것이다.
반면에 전 세계 소비자들의 경우 소비재 신제품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친구·가족의 추천(56%)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이어서는 ‘TV광고’(52%), ‘매장 제품 직접 확인’(48%), ‘적극적인 인터넷 검색’(44%), ‘무료 샘플’(30%) 등의 순이었다.
참고로 이 조사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북미 지역 등 전세계 60개국의 소비자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는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한국 소비자들은 신제품을 선택할 때에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거나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제품 정보 탐색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이어 “한국 소비자들은 신제품 구매에 있어서 품질이 입증될 때까지 구매를 미루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인 닐슨이 최근 발간한 ‘신제품 구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지난 6개월 간 소비재 신제품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적극적인 인터넷 검색’(69%,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다음으로는 ‘친구·가족의 추천’(59%), ‘매장 제품 직접 확인’(48%), ‘TV광고’(46%), ‘전문가의 추천’(32%), ‘인터넷 게시판’(31%), ‘소셜 미디어 게시물’(29%), ‘무료 샘플’(28%), ‘뉴스 또는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의 기사나 내용’(28%), ‘인터넷 광고’(2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즉, 국내 소비자들이 신제품 정보를 얻는 10가지 주요 방법 중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경로가 절반에 달했던 것이다.
반면에 전 세계 소비자들의 경우 소비재 신제품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친구·가족의 추천(56%)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이어서는 ‘TV광고’(52%), ‘매장 제품 직접 확인’(48%), ‘적극적인 인터넷 검색’(44%), ‘무료 샘플’(30%) 등의 순이었다.
참고로 이 조사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북미 지역 등 전세계 60개국의 소비자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는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한국 소비자들은 신제품을 선택할 때에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거나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제품 정보 탐색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이어 “한국 소비자들은 신제품 구매에 있어서 품질이 입증될 때까지 구매를 미루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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