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백현 대한산업안전협회 기술이사가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안전보건진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앞서 이백현 협회 기술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백현 기술이사는 지난 4월부터 안전·보건진단기관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진단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진단방법 개발에 앞장서는 등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백현 협회 기술이사는 “사업장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발굴·제거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안전보건진단이 활성화돼야 한다”라며 “앞으로 안전보건진단이 확대·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 1983년 7월 1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안전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아 32년 동안 활발하게 안전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진단기관협의회는 안전보건진단분야의 발전을 통해 사업장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출범했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안전보건진단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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