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세미나에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당부

LG 구본무 회장이 안전경영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LG 그룹은 구본무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이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과 재해예방 원리, 안전관리를 통한 산업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들과 임원들은 안전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실천의지가 산업재해예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LG 구본무 회장은 “여름철에 접어드는 상황 속에,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사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진들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