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는 특허지원 사업서비스’ 7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
국민안전처는 소방산업 분야에 대한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1일 사이 소방기술·디자인에 대한 국내 특허·실용신안 또는 특허협력조약 국제단계 출원을 했거나 출원 예정인 소방산업 종사자 및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당 최대한도는 200만원이다. 기술 특허 출원은 소요비용의 50%, 디자인 출원은 80%까지 각각 지원받는다.
정부는 지원 대상임에도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주는 특허지원 사업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가 7년째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0월 말까지 한국소방산업기술원(031-289-2792)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