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던 제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5,600억원 상당의 상담성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엑스코측에 따르면 이번전시회에는 총 22개국 227개사가 참여했으며 약 5~6만여명이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2,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효과를 포함해 총 5,600억원 규모의 상담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엑스코의 한 관계자는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18~20일)’와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21~29일)’가 함께 열리면서 국내외적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라며 “이번 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외 소방관 및 소방관계자에게 한국 소방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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