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소기업 비정규직이 육아휴직을 할 때 사업주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가정 양립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재직자가 육아휴직을 하면 1인당 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사업주에게 주어진다. 이를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지원액을 늘리겠다는 게 고용부의 복안이다.
또 고용부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보육 지원을 위해 올해 안에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20곳도 선정키로 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의 임신·출산정보를 활용해 임신 근로자를 부당 해고하거나 출산 휴가를 주지 않는 위법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가정 양립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재직자가 육아휴직을 하면 1인당 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사업주에게 주어진다. 이를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지원액을 늘리겠다는 게 고용부의 복안이다.
또 고용부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보육 지원을 위해 올해 안에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20곳도 선정키로 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의 임신·출산정보를 활용해 임신 근로자를 부당 해고하거나 출산 휴가를 주지 않는 위법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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