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 꿰어야 보배
안전도 꿰어야 보배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8.05
  • 호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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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산 (주)디에이치씨 팀장

 


Q. 안전관리에 대한 신념이 궁금합니다.


안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이 정착되어야 합니다. 외부의 감시가 없더라도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거나 줄이는 활동을 전개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자는 규칙을 준수하고, 관리자는 사고예방활동을 실행하며, 경영자는 아낌없이 안전을 지원할 때, 자율안전보건활동이 정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Q. 산업안전분야의 개선점을 짚어주시길 바랍니다.

사업장 실정에 맞춘 지원제도가 시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가 악화되면 자금난 때문에 안전보건 분야에 투자를 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 안전보건 지원제도가 도입돼야 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에 있어서는 보릿고개도, 빈부의 격차도 없어야 합니다.


Q. 무재해를 꿈꾸는 모든 사업장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해·위험 요인을 사람이 모두 관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재차 점검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기계기구 또는 화학물질을 최초 도입할 때 위험여부를 철저히 판단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것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생산성과 효율성, 비용적 측면 등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항상 생산관리 전반에 있어서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둔다면 사업장 내 사고는 근절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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