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 이후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보건복지부가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필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복지부에 따르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 및 야외작업은 삼가야 한다. 또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스포츠 음료나 과일 등으로 충분한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커튼이나 천을 이용해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하고 외출 시에는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 노약자 등 주변의 폭염 취약계층을 항시 체크해 도움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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