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용인․화성지역의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달 초부터 발안지방산업단지(8월 12일), 향남제약단지(8월 13일), 첨단산업단지(8월 24일), 마도지방산업단지(8월26일) 등 재해발생율이 높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릴레이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제3차 첨단산업단지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수원지청(지청장 조철호),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이백현), 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지도원장 경창수), 와 사업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관내 산업재해 현황을 짚어보고, 재해예방 및 감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철호 지청장은 “산업재해가 감소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에 자율안전체제가 확고히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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