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현장을 가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가 무재해 17배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주) 괴산발전소에 무재해 17배수 달성을 기념하는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괴산발전소는 1991년 9월 1일부터 2015년 5월 6일까지 8648일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이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희정 괴산발전소 대리는 무재해 기록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편 이날 충북지사는 한국철도공사 오송고속철도전기사무소에 무재해 2배 달성 인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나종일 공단 충북지사장은 “괴산발전소와 오송전기사무소 모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전개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무재해 사업장으로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다른 사업장에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