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먼저 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우종)는 지난 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효림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부 전 직원은 시설 내외에서 환경미화활동에 나서는 한편 식당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사고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협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창도)도 같은 날 대전 중구에 위치한 ‘행복한시니어스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 넘어짐 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했다. 또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광주지역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됐다. 협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재현)는 지난 5일 광주시 서구에 소재한 ‘마라나타’(노인전문요양시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부 전 직원은 요양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물·전기설비·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본부 외에 전국의 지회에서도 봉사활동이 실시됐다.

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박병훈)는 지난 5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효구미실버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회 직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15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을 당부하는 등 재능기부활동도 펼쳤다.

협회 경남동부지회(지회장 김무군)도 ‘통도사 자비원’(경남 양산시 소재)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방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요양원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뜻 깊은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각 지역본부 및 지회는 지역맞춤형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