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상반기 지자체별 교통현황 분석 결과
국토부 상반기 지자체별 교통현황 분석 결과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0.09.01
  • 호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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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ㆍ안산ㆍ태백시 최우수도시
국토해양부가 상반기 지방자치단체별,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발생 현황(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통계)을 분석한 결과, 서울과 경기 안산시, 강원 태백시가 교통안전도 최우수도시로 조사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사고율(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이 낮아 교통안전수준이 높은 지자체는 광역지자체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순이었고, 인구 30만 이상 시는 경기 안산시, 안양시, 강원 원주시, 인구 30만 미만은 강원 태백시, 경기 동두천시, 군포시로 나타났다. 군 지역은 충북 보은, 단양, 증평군, 경북 울릉군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아 교통안전수준이 낮은 지자체는 경북, 전북, 전남 순이었고, 인구 30만 명 이상 시는 경기 평택시, 전북 익산시, 경남 진주시 순이었다. 인구 30만 미만은 전남 나주시, 전북 김제시, 경북 문경시 순이었으며, 군 지역은 경북 영양군, 전북 무주군, 경북 청도군 순으로 교통안전도가 낮았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된 지자체로는 광역단체가 서울, 충북, 대구 순이었으며, 인구 30만 이상은 강원 원주시, 경기 파주시, 안산시, 30만 미만은 강원 태백시, 경기 동두천시, 군포시 순이었다.

한편 고속도로별 교통사고 사망률은 호남선이 11.1명으로 가장 높았고, 중부내륙(7.7명), 남해선(7.6명), 88올림픽(7.2명), 서해안(5.09명), 중부(4.4명), 영동(3.4명), 경부(3명), 서울외곽(2.7명), 중앙선(0.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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