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체험교육이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체험교육을 이수한 버스․택시 등 사업용 운전자 2,137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의 교육전후 12개월의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65.8%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이수 전에는 319건(1인당 0.15건)의 교통사고를 일으켰었으나, 교육 이수 후에는 210건이 줄어든 109건(1인당 0.05건)으로 나타난 것이다.
특히 사고로 인한 부상자 중 중상자의 감소율은 66%로서 체험교육이 중상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성과는 우리나라보다 약 25년 먼저 체험교육을 도입 시행했던 일본, 프랑스 등 선진국의 사고감소율을 웃도는 결과로 분석된다. 사고감소율을 기준으로 일본은 40~58%, 프랑스는 30~50% 감소한 효과를 보인 바 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체험교육이 보다 더 활성화되면 교통사고를 가시적으로 줄이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공단은 보행자 교통사고 체험, 빗길 또는 빙판길에서의 급제동 등 실제 상황을 손수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난해 ‘녹색안전체험센터’를 경북 상주에 설립해 운영해 왔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체험교육을 이수한 버스․택시 등 사업용 운전자 2,137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의 교육전후 12개월의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65.8%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이수 전에는 319건(1인당 0.15건)의 교통사고를 일으켰었으나, 교육 이수 후에는 210건이 줄어든 109건(1인당 0.05건)으로 나타난 것이다.
특히 사고로 인한 부상자 중 중상자의 감소율은 66%로서 체험교육이 중상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성과는 우리나라보다 약 25년 먼저 체험교육을 도입 시행했던 일본, 프랑스 등 선진국의 사고감소율을 웃도는 결과로 분석된다. 사고감소율을 기준으로 일본은 40~58%, 프랑스는 30~50% 감소한 효과를 보인 바 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체험교육이 보다 더 활성화되면 교통사고를 가시적으로 줄이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공단은 보행자 교통사고 체험, 빗길 또는 빙판길에서의 급제동 등 실제 상황을 손수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난해 ‘녹색안전체험센터’를 경북 상주에 설립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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