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용지청, 취약사업장 집중 감독으로 재해율 20% 줄여
익산고용지청, 취약사업장 집중 감독으로 재해율 20% 줄여
  • 김보현
  • 승인 2015.08.19
  • 호수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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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불시 감독 및 점검 지속 실시 예고
전북 익산·김제지역의 재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2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익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전해선)은 올 상반기 익산·김제지역의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 재해자수가 28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재해율은 0.24%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줄었다.

이번 큰 폭의 재해율 감소 배경에는 익산고용노동지청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익산지청은 올해 초부터 전년도 재해발생 사업장과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 등 227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실태 전반에 대한 감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 허술한 안전관리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감독 결과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26개의 사업장에는 과태료와 함께 엄중한 사법처리에 나섰다.

전해선 익산고용노동지청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안전보건시설의 기능 및 환경 개선은 사업주의 당연한 의무”라며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감독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을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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