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업장에 특화된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전기술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가 대대적인 업무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오세동)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19 청궁빌딩 2층’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지난 2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기 회장, 정연수 노조위원장, 이백현 기술이사, 오세동 수원지회장 등 협회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원지회 이전은 지역 사업장에 보다 체계적인 안전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및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최근 수원 도심과 주변지역을 둘러싸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지역 산업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지역 사업장에 특화된 안전관리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여 지역 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오세동 협회 수원지회장은 “맞춤형 안전기술 서비스로 재해예방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수원지역을 경기도 안전문화의 중추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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