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무색한 ‘안전제일’
이름이 무색한 ‘안전제일’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8.26
  • 호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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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보는 시선
경기도 양평의 한 관광명소입니다.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은 물론 매 주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곳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인 돌담길의 일부 담이 어떤 이유에선지 무너져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는 사람도 많고 자전거 이용객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 붕괴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허술해 걱정이 됩니다. 관할 지자체 또는 관리기관의 사정상 신속한 보완공사가 어려웠다면, 관광객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조치라도 조금 더 철저히 했었어야한다고 봅니다. 붕괴된 담장 앞에 덩그러니 놓인 세 개의 PE펜스는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 외에는 아무런 안전조치도 될 수 없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한 관광명소입니다.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은 물론 매 주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곳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인 돌담길의 일부 담이 어떤 이유에선지 무너져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는 사람도 많고 자전거 이용객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 붕괴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허술해 걱정이 됩니다. 관할 지자체 또는 관리기관의 사정상 신속한 보완공사가 어려웠다면, 관광객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조치라도 조금 더 철저히 했었어야한다고 봅니다. 붕괴된 담장 앞에 덩그러니 놓인 세 개의 PE펜스는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 외에는 아무런 안전조치도 될 수 없습니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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