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9월부터 사내 한방 의료시설을 운영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울산 본사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황원덕 부산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250㎡ 규모의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은 진찰실 2곳과 침구실 20실, 환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방전문의 2명과 간호사 4명이 상주해 요통, 어깨결림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을 주로 진료할 예정이다. 한방진료실은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이 위탁·운영하며, 진료비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노사간 산업안전보건 협약에 따라 조선업계 최초로 한방진료실 운영방안을 세웠다.
현대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직원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한방진료실을 개원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울산 본사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황원덕 부산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250㎡ 규모의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은 진찰실 2곳과 침구실 20실, 환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방전문의 2명과 간호사 4명이 상주해 요통, 어깨결림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을 주로 진료할 예정이다. 한방진료실은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이 위탁·운영하며, 진료비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노사간 산업안전보건 협약에 따라 조선업계 최초로 한방진료실 운영방안을 세웠다.
현대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직원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한방진료실을 개원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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