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 정선읍에 소재한 아리랑전시문화공연센터 신축공사장에서 지난달 24일 오전 9시 31분께 건물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백모(55)씨 등 4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들은 긴급 출동한 정선소방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정선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정선군은 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비계가 붕괴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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