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의원 “전기감전사고 절반은 산업현장”
홍지만 의원 “전기감전사고 절반은 산업현장”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9.04
  • 호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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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발생한 전기감전사고 중 절반가량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홍지만 의원(새누리당)은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발생한 2883건의 감전사고 중 48.2%는 ‘산업현장’에서, 25.1%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5년간 발생한 산업현장 감전사고는 1390건으로, 이중 1042건(75%)은 공장 작업현장에서 일어났다.

홍 의원은 “전기안전사고에 대해 산업현장의 인식과 관리 체계가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가운데, 작업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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