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량·터널’ 등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시행
서울시 ‘교량·터널’ 등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시행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9.09
  • 호수 3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22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시내 도로시설물 555개소,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 기전 시설물 401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도로시설과, 교량안전과, 6개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실시된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에서 ▲교량·고가 하부 화재발생요인 파악 ▲교통안전시설 파손 여부 ▲도로포장 침하 여부 ▲배수시설(측구, 배수구) 막힘 여부 ▲자동자전용도로 급경사지 관리 현황 ▲가로등·조명등의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부분은 추석연휴 전까지 조치하고, 중대 결함에 대해서는 구조검토 및 외부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별도 계획을 수립해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