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진주지청·협회 경남서부지회·진주상공회의소 등 합동 캠페인 실시

진주지역에 안전한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쳤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진주성 중앙잔디광장에서 ‘10월 축제 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권병희 고용부 진주지청장, 이승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박희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장,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방만혁 정촌산업단지협의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많은 이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날 수 있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