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안양지청·협회 경기서부지회 등 1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음식업종 재해예방을 위해 안양지역 관내 안전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호원)은 지난 16일 지청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지회장 현천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 등 관내 12개 기관과 ‘음식업종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호원 고용부 안양지청장, 현천일 협회 경기서부지회장, 이준원 공단 경기서부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해예방 전문기관들은 안양지역 내 식당을 방문해 음식업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스티커·안전서약서·자율안전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된 재해예방 꾸러미를 전달하게 된다.
서호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재해감소로 나타날 수 있도록 재해예방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천일 협회 경기서부지회장은 “협회는 음식업종 재해예방을 위해 관내 안전보건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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