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에 상호 협력

발전업계에 모범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대구그린파워가 손을 잡았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윤호)와 대구그린파워(대표이사 심야섭)는 지난 16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윤호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장, 심야섭 대구그린파워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대구그린파워의 작업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궁극적으로는 대구그린파워에 모범적인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정착시킴으로써, 발전 및 에너지업계 전반에 안전문화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자율안전관리체계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정보 교류 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그린파워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각종 안전자료의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