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현장을 가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5배 달성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배수 달성이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14년 1월 10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388일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공사는 고객 안전과 근로자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위험성 평가 실시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사고예방 MOU 체결 ▲합동 안전점검 등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또 매월 보건의 날을 운영해 금연운동을 추진하고, 맞춤형 건강검진을 확대 시행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황호양 공사 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작업환경 개선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는 2017년에는 무재해 10배수가 달성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