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인천시 부평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18일에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4부두 안에서 300t 규모의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인근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불과 이틀 사이에 대형 크레인 전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산업현장의 부실한 안전관리와 정부의 관리·감독 소홀을 질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16일 오후 부평역에서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