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보급키로
소방방재청은 독거노인 등 영세민을 위한 화재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먼저 방재청은 영세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 방재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노후 된 전기.가스안전시설에 대한 무료 보수 및 교체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방재청은 화재로 집을 잃어버린 이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등 영세한 서민을 대상으로 주택복구 지원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방재청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화재 없는 안전한 고향 만들기’ 캠페인 활동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정부의 친서민 정책 기조에 발을 맞추고자 앞으로도 영세한 서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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