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옥 한국남동발전(주) 분당화력본부

Q. 사업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활동을 소개해 주십시오.
저희 사업장은 지난 2009년 사업주 단독관리형 일방향 안전관리체계인 ‘안전1.0’을 지나, 본부 및 협력사와의 공생협력의 양방향 안전관리체계인 ‘안전2.0’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력사 외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공사, 분당소방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3원 공조맞춤형 다방향 안전관리체계인 ‘안전3.0’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Q. 현장의 위험요소를 어떻게 해소해 나가고 있습니까.
매일 아침방송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가스누출훈련 등 자체비상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만약의 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PSM 대상 사업장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현재 PSM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운영하면서 ‘P등급 사업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향후 안전관리방침 계획이 궁금합니다.
현재의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보다 강화해 업종간,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올해 안전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 안전 기반이 어느 정도 구축됐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업장 전반의 안전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