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경상북도청 안전문화 정착·확산에 협력
대한산업안전협회-경상북도청 안전문화 정착·확산에 협력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10.21
  • 호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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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 이하 협회)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이하 경북도)가 지역 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회와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본청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김영기 회장과 강성천 고문, 이인상 경영지원본부장, 지영근 대구서부지회장, 박병훈 경북북부지회장, 최상룡 포항지회장 등 협회 주요 인사와 김관용 도지사, 허동찬 도민안전실장,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 소흥영 안전정책과장 등 경북도의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고의 민간재해예방기관인 협회와 최근 ‘안전경북 365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경북도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활용하기로 약속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관리 콘텐츠와 노하우 등을 공유해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게 된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시민안전·재난 대비 제반 활동 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산재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지원, 컨설팅 제공 ▲신속한 사업장 정보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되고,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의 안전정책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경북도에서는 ‘경상북도 정부3.0’을 내걸고 개방과 소통, 공유,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가치는 안전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회장은 “노사민정을 포함한 도민 모두가 안전에 있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는 “도민안전실 출범 이후 이번 업무협약이 민간재해예방전문기관과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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