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현장을 가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본부장 함명래)가 무재해 안심일터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를 방문해 무재해 25배수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도 무재해 달성탑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현준 항공우주사업본부 부본부장, 김찬기 노동조합 부산지부장 등 대한항공 관계자와 심재동 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전우종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증패 수여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2011년 12월부터 2015년 7월까지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
참고로 지난 1976년 설립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제조 및 정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도현준 항공우주사업본부 부본부장은 “앞으로도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안전활동을 적극 전개해 무재해 기록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이후에 참석자들은 안전수칙 결의대회에 참석해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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