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 퇴직자들의 질병 보상과 관련해 1차로 30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합의를 완료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18일 반도체와 LCD부문에서 근무했던 퇴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퇴직자 가운데 백혈병 등 특정질환 발병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상을 신청한 사람은 90여명이다. 이 가운데에는 협력사 퇴직자들도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퇴직자들에 대해서도 삼성전자 퇴직자들과 동일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해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상신청과 서류제출이 계속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보상금 수령자가 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상금 지급이 완료된 사람 중에는 반올림 제보자와 산재 신청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발병자와 가족들의 서류 준비와 독립적 기구인 보상위원회 심의 등에 시간이 걸린다”며 “변호사 또는 노무사 등이 직접 발병자를 방문해 서류 접수 등을 도와주고 있어 보상금을 지급받는 사람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보상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권오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사과문에는 “발병자와 가족의 아픔을 헤아리는데 소홀한 부분이 있었으며 진작 이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삼성전자·협력사 퇴직자 보상접수 창구 홈페이지’(www.healthytomorrow.co.kr)와 전화(080-300-1436) 등을 통해 백혈병 등 특정질환 발병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18일 반도체와 LCD부문에서 근무했던 퇴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퇴직자 가운데 백혈병 등 특정질환 발병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상을 신청한 사람은 90여명이다. 이 가운데에는 협력사 퇴직자들도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퇴직자들에 대해서도 삼성전자 퇴직자들과 동일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해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상신청과 서류제출이 계속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보상금 수령자가 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상금 지급이 완료된 사람 중에는 반올림 제보자와 산재 신청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발병자와 가족들의 서류 준비와 독립적 기구인 보상위원회 심의 등에 시간이 걸린다”며 “변호사 또는 노무사 등이 직접 발병자를 방문해 서류 접수 등을 도와주고 있어 보상금을 지급받는 사람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보상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권오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사과문에는 “발병자와 가족의 아픔을 헤아리는데 소홀한 부분이 있었으며 진작 이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삼성전자·협력사 퇴직자 보상접수 창구 홈페이지’(www.healthytomorrow.co.kr)와 전화(080-300-1436) 등을 통해 백혈병 등 특정질환 발병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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