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 38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 이하 협회)가 미래의 우수한 산업안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협회는 최근 지난달 2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안전공학과 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앞서 협회는 한국교통대, 부경대, 한경대, 충북대 등 4개교의 안전공학과 학생 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산학협동의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의 안전관리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협회는 ▲성적우수(학기당 평균평점 3.8점 이상)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인상 협회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의 우수한 산업안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산재예방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 관련 학생들이 학업에만 정진해 안전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협회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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